나미팍' 모든 것100 돌 지난 쌍둥이들 여름 땀띠 어떻게 관리 할까 (수딩젤·보습크림 사용) 안녕하세요. 나미팍입니다.요즘 날씨가 부쩍 더워지면서 걱정이 하나 더 늘었습니다.바로 땀띠입니다. 저희 쌍둥이들은 이제 막 돌을 지났는데요.아가들은 기초 체온이 어른보다 높은 편이라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는 땀을 훨씬 많이 흘립니다.그리고 아가들은 아직 말을 못 하기 때문에 목이나 사타구니처럼 접히는 부위에 땀띠가 나도스스로는 표현하지 못하고 그저 보채거나 긁는 것으로만 표현할 수 있어서 더 신경이 쓰입니다. 아가들이 땀띠가 나면 고보습 크림이나 수딩젤을 발라줘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긴 했는데그렇다면 정확히 언제 무엇을 발라야 하고, 오히려 피해야 하는 제품은 무엇인지 헷갈리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여름철 아기 땀띠의 원인부터 관리법까지 제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저처럼 이제 막 돌 지난 아.. 2026. 7. 9. 쌍둥이 감기 옮아서 생긴 축농증, 초기 경험과 감기·비염 구별법 안녕하세요. 나미팍입니다.한동안 목이 따끔따끔 아프더니 콧물이 갑자기 많이 나기 시작했습니다.처음엔 그냥 환절기 감기인가 싶어 며칠 참았는데,코가 계속 막히고 콧물이 너무 많이 나서 숨 쉬기 힘들어지길래 결국 이비인후과에 다녀왔습니다.진료 결과는 축농증 초기 증상이었습니다.사실 요즘 저희 쌍둥이들이 3월부터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하면서거의 매달 콧물감기로 병원 신세를 졌습니다.아이 하나가 낫는가 싶으면 다른 아이가 옮고,그러다 보니 저도 계속 아가들 콧물을 닦아주고 코를 흡입해 주면서 지냈는데요.결국 저까지 이렇게 아프고 나니 '아, 나도 계속 옮으면서 면역력이 버티다가 지금 무너진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저처럼 아이 어린이집 등원 후 온 가족이 콧물감기를 돌려 앓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 같.. 2026. 7. 7. 11개월 쌍둥이의 모방행동 차이가 나는 이유 안녕하세요. 나미팍입니다.요즘 저희 집 놀이 시간은 매일이 작은 관찰 일지입니다. 쌍둥이 중 둘째는 제가 손가락으로 뭔가를 가리키면 그쪽을 쳐다보고,저를 따라 손가락으로 콕콕 짚기도 하고, 잼잼도 곧잘 합니다.그런데 쌍둥이 첫째는 짝짝꿍이랑 박수는 신나게 잘 치는데잼잼, 도리도리 같은 다른 동작은 아직 따라 하려는 시늉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같은 날 태어나서 같은 환경에서 자라는데도 이렇게 아가들이 다르다 보니처음에는 '첫째가 뭔가 느린 건가' 싶어서 마음이 쓰였습니다.그래서 이 시기 아가들의 모방행동이 발달에서 어떤 의미인지, 왜 차이가 나는지,그리고 어떤 신호가 있으면 병원에 물어봐야 하는지 확인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저처럼 쌍둥이나 형제자매를 키우면서 발달 차이에 마음 졸이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 2026. 7. 6. 생후 100일 전 아기에게 열이 났던 날, 요로감염과 뇌수막염 검사를 받기까지 응급실 기록 안녕하세요. 나미팍입니다. 이번 글은 평소보다 무거운 이야기입니다.오늘 첫째와 병원을 다녀왔는데 몇 개월 전 요로감염으로 치료를 받았던 부분에 대한 정기검진이었습니다.문득 둘째가 백일도 되기 전 요로 감염에 걸렸고 그 과정에서 힘들었던 일이 생각이 났는데그 과정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아가가 백일도 되기 전 주말이었는데,열이 심하게 나고 활동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축 쳐져 있기만 했습니다.너무 이상해서 응급실로 향했고 소변검사를 통해 요로감염인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추가 검사를 했는데 뇌수막염까지 발견됐고,삼성병원에서 3주 동안 입원 치료를 받게 됐습니다. ⚠️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생후 100일 이전 아기에게 열이 난다면, 단순한 감기로 넘기지 말고 반드시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2026. 7. 4. 9개월에 시작한 쌍둥이 이유식, 늦은 시작이 괜찮았던 이유와 단계별 기준 정리 안녕하세요. 나미팍입니다. 저희 쌍둥이는 이유식을 좀 늦게 시작했습니다. 9개월 즈음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초기 이유식부터 시작했는데 솔직히 말하면 제가 너무 무서워서 미뤘던 것도 있습니다. 이유식을 먹다가 아가들 목에 걸릴까 봐, 혹은 아가들이 이유식을 잘 못 먹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들에자꾸 다음으로 미루다 보니 시기가 늦어졌습니다. 지금은 이유식을 아침과 점심에 먹고 있고, 저녁에는 분유를 먹고 있습니다.이제는 저녁도 이유식으로 바꿔야 할 시기인 건 알긴 하지만솔직히 매일 저녁마다 이유식을 새로 만들어야 한다는 게 부담으로 다가와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이유식을 늦게 시작하면서 시기별 기준을 다시 한번 제대로 찾아봤습니다. 초기, 중기, 후기가 정확히 몇 개월에 해당하는지, 그리.. 2026. 7. 2. 11개월 쌍둥이에게 갑자기 고열이 났던 날, 병원에서는 어떻게 확인했을까 - 돌치레라고? 안녕하세요. 나미팍입니다.며칠 전 쌍둥이 둘이 차례로 열이 났습니다. 처음엔 첫째가 39도까지 먼저 올랐고, 다음 날 둘째가 38도까지 이어서 열이 났습니다. 아가들은 평소에 콧물은 좀 있었지만 그 외에 특별한 증상은 없었습니다. 고열만 덜렁 있는 상태라 더 걱정이 됐습니다.병원에 가자마자 해열 수액을 맞고 다른 이상은 없는지 피검사까지 했습니다.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마음이 많이 졸였는데 다행히 특별한 문제는 없었고 의사 선생님께서 "돌치레인 것 같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돌치레라는 말은 들어봤지만 정확히 뭔지는 잘 몰랐습니다. 이제 곧 돌이 다가오는 시점이라 더 와닿았는데저희가 겪은 과정과 함께 돌치레에 대해 찾아본 내용을 정리해봅니다.쌍둥이 발열, 진행은 이렇게.저희 집에서 벌어진 일을 시간 순서.. 2026. 6. 30. 11개월 쌍둥이 옹알이 발달 기준 정리|단어 수·속도 차이 정상 범위는? 안녕하세요. 나미팍입니다.요즘 아가들 입에서 나오는 소리가 하나둘 늘고 있습니다. 아직 정확한 발음은 아니지만, "이게 무슨 뜻으로 하는 말인지" 짐작이 가는 소리들이 생겼다는 게 신기합니다. 그런데 쌍둥이임에도 둘이 늘어나는 옹알이의 속도와 종류가 좀 다릅니다. 처음엔 그냥 "둘 다 비슷하게 늘겠지" 싶었는데, 막상 들어보니 한 명은 한 가지 표현 위주로, 다른 한 명은 여러 가지를 골고루 시도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게 아가들의 성향 차이인건지, 아니면 발달 속도에 무언가 영향을 미치는 건지 궁금해서 정리해 봤습니다. 서로 다른 둘이 지금 하는 말최근 한 주 유심히 들어보니 말하는 패턴이 보입니다.첫째 👦둘째 👦엄마 맘마 아빠 (가끔) 응가 (가끔)"엄마"와 "맘마"는 거의 매일 자연스럽게 하고, .. 2026. 6. 29. 수족구 유행 중, 집에서는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나미팍입니다. 얼마 전 어린이집에서 수족구 관련 공지가 왔습니다. 다행히 저희 아가들 반은 아니고 다른 반 아이가 걸렸다고 했습니다. 같은 반이 아니라는 걸 보고도 솔직히 마음이 편하지는 않았습니다. 같은 건물, 같은 어린이집을 다니는데 반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안심하기는 어려웠습니다. 다행히 어린이집에서 바로 공지를 해주셨고 당일 바로 소독하겠다는 안내문이 떴습니다. 그런데 요즘이 수족구 유행 시기라는 이야기를 듣고 나니 걱정이 더 커졌습니다. 다른 반이라고 완전히 안심할 수도 없고, 더 신경 써야 할 게 있는 건지 궁금해서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수족구병 바로 알기, 기본 정보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 엔테로바이러스 같은 장바이러스 계열에 의해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주로 6세 이.. 2026. 6. 27. 쌍둥이들은 왜 자꾸 장난감을 던질까(대상영속성, 소근육 발달) 안녕하세요. 나미팍입니다.요즘 저희 아가들은 장난감을 바닥에 던지는 게 새로운 놀이가 됐습니다.장난감 통에 있는 장난감을 하나 잡아 던지고 나면 표정이 그렇게 재미있어 보입니다.그리고 마치 제가 다시 주워주길 기대하는 듯한 얼굴로 미소 지으며 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 표정을 보면 솔직히 속으로는 화가 납니다.아파트라 아랫집 눈치도 보이고, 같은 장난감을 하루에 수십 번씩 주워야 하니 뭐 하는 건가 싶습니다.그런데 신기한 건 던지는 장난감의 종류가 정해져 있다는 겁니다.저희 아가들은 유독 단단한 장난감만 골라서 던집니다. 왜 하필 단단한 것만 던지는 걸까, 이게 그냥 짜증을 표현하는 건가, 아니면 뭔가 의미가 있는 행동인가 싶어서 한번 찾아봤습니다. 찾아보니 이게 단순한 장난이 아니라 발달과 관련된 .. 2026. 6. 25. 쪽쪽이 없이 못사는 11개월 쌍둥이, 쪽쪽이 셔틀맘이 된 사연 (구강기, 치아 영향, 쪽쪽이 셔틀) 안녕하세요. 나미팍입니다.저희 쌍둥이는 아직 쪽쪽이를 하고 있습니다. 11개월인데 언제 즈음 끊어야 하나 요즘 자주 고민하게 됩니다. 아가들이 밤에 잠들기 직전까지는 꼭 쪽쪽이를 물고 있습니다.자고 나서 빠지면 그대로 자는 날도 있지만, 중간에 깼을 때 쪽쪽이가 없으면 바로 웁니다.그러면 저는 어둠 속에서 더듬더듬 쪽쪽이를 찾아서 다시 물려줍니다.거의 매일 밤 하는 일이라 이제는 "쪽쪽이 셔틀"이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언제 끊어야 할지, 지금 이 모습이 정상인지, 너무 늦은 건 아닌지,작은 고무 젖꼭지 하나가 부모의 마음을 꽤 복잡하게 만듭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을 위해 쪽쪽이와 구강기의 관계, 적절한 끊는 시기,그리고 현실적인 쪽쪽이 셔틀 이야기를 작성해 봤습니다.구강기를 알면 쪽쪽이가 보.. 2026. 6. 24. 이전 1 2 3 4 5 6 7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