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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맘14

돌 지난 아기, 차가운 분유 먹여도 괜찮을까 안녕하세요. 나미팍입니다.요 며칠 저희 쌍둥이 줄 한명이 입안이 아파서인지 분유를 먹다가 울음을 터뜨리는 일이 잦았습니다.그동안 잘 먹던 아가였는데 못먹는게 너무 안쓰러워서 혹시나 분유를 살짝 차갑게 타서 줘봤더니거짓말처럼 편하게 잘 받아먹었습니다.다행이다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차가운 분유를 계속 먹여도 정말 괜찮은 걸까' 하는 걱정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차가운 분유를 먹여도 되는건지 찾아봤습니다. 다행이도 찾아보니 분유를 반드시 따뜻하게 데워서 먹여야 한다는 의학적 규정은 따로 없다고 합니다.온도는 아기의 기호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라,애초부터 차갑게 먹는 데 익숙한 아기들도 많다고 합니다.다만 분유를 타는 과정에서 물 온도(70도 이상)를 지키는 것은 세균을 없애기 위한 별개의 문제이고,다 탄 분유.. 2026. 7. 31.
쪽쪽이 없이 못사는 11개월 쌍둥이, 쪽쪽이 셔틀맘이 된 사연 (구강기, 치아 영향, 쪽쪽이 셔틀) 안녕하세요. 나미팍입니다.저희 쌍둥이는 아직 쪽쪽이를 하고 있습니다. 11개월인데 언제 즈음 끊어야 하나 요즘 자주 고민하게 됩니다. 아가들이 밤에 잠들기 직전까지는 꼭 쪽쪽이를 물고 있습니다.자고 나서 빠지면 그대로 자는 날도 있지만, 중간에 깼을 때 쪽쪽이가 없으면 바로 웁니다.그러면 저는 어둠 속에서 더듬더듬 쪽쪽이를 찾아서 다시 물려줍니다.거의 매일 밤 하는 일이라 이제는 "쪽쪽이 셔틀"이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언제 끊어야 할지, 지금 이 모습이 정상인지, 너무 늦은 건 아닌지,작은 고무 젖꼭지 하나가 부모의 마음을 꽤 복잡하게 만듭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을 위해 쪽쪽이와 구강기의 관계, 적절한 끊는 시기,그리고 현실적인 쪽쪽이 셔틀 이야기를 작성해 봤습니다.구강기를 알면 쪽쪽이가 보.. 2026. 6. 24.
쌍둥이 엄마가 소아과를 혼자 가기 힘든 이유와 도움 방법 정리 안녕하세요. 나미팍입니다.쌍둥이를 키우면서 가장 자주 실감하는 것 중 하나가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겁니다.그 중에서도 소아과는 유독 혼자 가기 어려운 곳입니다. 한 명만 아플 때는 그나마 괜찮습니다.한 명을 안고 한 명은 시터선생님 혹은 오전에는 어린이집에 맡기고 가면 됩니다.그런데 둘이 동시에 아프거나, 접종처럼 둘 다 데리고 가야 하는 상황이 오면 혼자서는 도저히 방법이 없습니다. 남들은 외출도 많이 다닌다던데, 병원 하나 다니기 힘든 꼴이라니.그럴때면 빨리 아가들이 어서 커서 각자 걸어줄 수 있길 기도합니다.이번에는 쌍둥이맘의 소아과 현실을 솔직하게 짚어봅니다.쌍둥이맘 소아과 혼자 방문, 가능한 경우와 불가능한 경우쌍둥이 맘이 아니라면 단순하게 생각하기 쉽습니다.쌍둥이 그냥 .. 2026. 6. 16.
어린이집 감기, 괜찮은 감기와 병원에 가야 하는 신호 구분 기준 안녕하세요. 나미팍입니다.우리집 아가들이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한 3월 이후, 감기와 감기약은 매일 겪는 일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콧물이 조금 흐르는 정도라 대수롭지 않게 넘길때도 있었지만 문제는 항상 “오늘은 보내도 될까?”라는 판단의 순간이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는 열도 없고 컨디션도 나쁘지 않아 보여 등원을 시켰는데 오후에 어린이집에서 전화가 온 적도 있었고 하원할 때 아가가 힘들어했다는 말을 들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기침 때문에 아가가 잠을 잘 못잤다는 이야기, 평소보다 축 처져 있다는 말에 마음이 좋지 않았던 기억들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때마다 ‘내 판단이 맞았을까’라는 자책이 따라왔고 이 경험을 반복하면서 단순한 감기 증상보다 아이의 하루 컨디션 변화가 훨씬 중요하다는 것.. 2026. 6. 8.
출산을 앞둔 가정이 미리 정리해야 할 준비 방향과 생활 기준 안녕하세요. 나미팍입니다. 출산을 앞두고 준비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느끼는 감정은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막막함입니다.특히 임신 중에는 이미 몸의 변화만으로도 하루가 알듯 말듯 빠르게 지나가는데출산 이후의 생활까지 함께 고민하려다 보면 준비 자체가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이번에는 출산을 앞둔 분들이 미리 생각해두면 도움이 되는 부분들 정리해 봤습니다.출산 준비는 계획이 아니라 기준을 세우는 과정많은 분들이 출산 준비를 ‘체크리스트를 채우는 일’로 생각합니다.하지만 실제로는 모든 항목을 완벽하게 준비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출산 준비의 핵심은 계획을 빽빽하게 세우는 것이 아니라어떤 기준으로 우리 집에 맞게 선택할 것인지를 정하는 데 있습니다. 특히 쌍둥이 임신의 경우 예상하지 못한 변수들이 .. 2026. 5. 30.
쌍둥이 시터 돌봄 시작 전 부모가 가장 먼저 확인한 기준 정리 안녕하세요. 나미팍입니다.쌍둥이를 키우며 시터 선생님을 처음 만났던 날을 아직도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그날은 단순히 한 사람을 만나는 날이 아니라,처음으로 ‘우리 집 육아에 다른 사람이 들어오는 순간’이었기 때문입니다. 쌍둥이 육아를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혼자서는 하루를 버티기 어렵다는 현실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남편도 3개월 정도 육아휴직을 내고 같이 아가들을 돌보고 있었지만저는 초보맘이라는 말로는 부족할 만큼 모든 것이 서툰 시기였습니다. 아기들의 울음 이유를 제대로 구분하지 못했고 하루 일정도 늘 엉키기 일쑤였습니다.아가 중 한 명은 안기기만 하면 울 정도로 안아주는 법도 많이 서툰 엄마였습니다.아마도 그때는 ‘잘하고 싶다’는 마음만 앞섰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알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2026. 5. 23.
쌍둥이 육아 중 시터 선생님을 고민하게 된 현실적인 이유 정리 안녕하세요. 나미팍입니다.쌍둥이를 키우다 보면 육아에서의 선택이 단순하지 않다는 것을 자주 느끼게 됩니다.그중에서도 많은 부모가 고민하게 되는 지점이 바로 ‘돌봄의 도움을 받을 것인가’라는 문제입니다.저 역시 쌍둥이 육아를 시작한 이후 시터 선생님에 대해 여러 번 생각하고 망설이게 되었습니다. 시터선생님을 고용할 경우 항상 다른 누군가와 함께 하는 생활을 하게 됩니다.그리고 경제적 부담도 많이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성격이 맞지 않으면 육아 이상의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쌍둥이 육아 중 시터 선생님을 고민하게 된 현실적인 이유,부모 입장에서 어떤 상황에서 이 선택을 떠올리게 되는지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경험을 바탕으로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께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작성해습니다.쌍.. 2026. 5. 22.
쌍둥이 어린이집 보내고 처음으로 ‘나를 위한 일'을 떠올린 날 안녕하세요. 나미팍입니다.쌍둥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나서야 비로소 하루 중 아주 짧은 여백이 생겼습니다.그 시간에 무엇을 해야 할지 처음에는 기준이 잘 잡히지 않았습니다. 쉬어야 할 것 같았고, 밀린 집안일을 해야 할 것 같았고, 아무 생각도 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도 함께 올라왔습니다.혹은 모두에게 말했을 때 의미 있는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도 들긴 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예전에 마음속으로만 적어두었던 생각 하나가 다시 떠올랐습니다.‘언젠가는 나도 기록을 정리해 보고 싶다’, ‘육아 외의 무언가를 다시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었습니다.쌍둥이 육아 후에야 다시 떠오르다아가들이 신생아일 때는 현실적으로 느껴지지 않았습니다.하루를 무사히 보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벅찼기 때문입니다.기록을 남기고 싶다는 생각.. 2026. 5. 21.
아가를 좋아하게 된 쌍둥이 맘의 마음 변화 안녕하세요. 나미팍입니다.쌍둥이맘이 되고 나서 가장 의외로 느껴졌던 변화 중 하나는 아가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완전히 달라졌다는 점입니다.정확히 말하면 ‘좋아하게 된 방식’이 달라졌습니다. 이전에도 아가들을 싫어했던 것은 아닙니다.다만 이전에는 아가들을 대할 때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 혹은 무엇을 해줘야 하는지 몰라자연스럽게 다가가기 어려운 존재로 느꼈습니다.그래서 아가들을 대하는 반응이 부자연스러웠고 이러한 제 태도를 읽는 아가들은 저와 가까워지지 않았습니다.쌍둥이 육아가 시작되며 달라진 아이와의 거리하지만 쌍둥이를 키우며 아가는 더 이상 막연한 ‘어린 존재’가 아닙니다.이제부터는 하루의 리듬을 함께 만들어가는 제 생활의 중심이 되었습니다.수유 시간, 낮잠 시간, 놀이 시간, 아이들의 반응에 따라 하루의.. 2026. 5. 13.
못하던 요리를 시작한 쌍둥이맘, 이유식이 뭐길래 안녕하세요. 나미팍입니다.쌍둥이 육아를 시작한 뒤 달라진 생활 중 하나는 요리에 대한 태도입니다.아이를 낳기 전까지 요리는 하는 동안 숙제를 하는 것처럼 다가가기 어려운 일 중 하나였고차라리 배달 음식을 시켜 먹는 걸로 해결해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 영역이었습니다.남편도 요리를 잘하기 때문에 내가 굳이 나서지 않아도 먹는데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것들이 쌍둥이들이 이유식을 먹는 개월수가 되면서 선택이 아닌 생활의 일부가 되어야 했습니다.쌍둥이 이유식, 시작은 먹는 양 때문이유식을 본격적으로 고민하게 된 계기는 아가들이 어린이집에서 이유식을 먹기 시작하면서부터였습니다.집에서는 아직 분유 위주의 수유를 하고 있었지만 어린이집에서는 이유식이 맡기니로 나오고 있었고집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보.. 2026.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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